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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3스타 사수·안성재 복귀·후덕죽 강등…미쉐린 가이드 결과

Mar 9, 2026 IDOPRESS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6 공개…총 233곳


3스타는 밍글스 단 한 곳…강민구 셰프 2년 연속


안성재 셰프 모수 이태원 재개장 후 곧바로 2스타


후덕죽 ‘호빈’ 1스타 탈락…미쉐린 선정으로 강등

시그니엘 부산에서 공개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현장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올해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행사가 열렸다. 한국 발간 10주년을 맞은 이번 호에는 총 233개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 178곳,부산 55곳이다. 별들의 전쟁이 꽤 치열했다.

2년 연속 미쉐린 3스타 지킨 강민구 셰프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Mingles)가 2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지켰다. 서울에서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은 밍글스가 유일무이하다.

미쉐린 가이드 3스타는 요리가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을 말한다. 한국적 미학을 담은 공간에서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담아낸 요리로,한국 미식 최상위 자리를 다시 한번 굳혔다.

화려하게 복귀한 안성재 셰프

2스타는 총 10곳이다. 이 중 눈에 띄는 두 곳이 있다.

‘모수 서울’로 2스타에 복귀한 안성재 셰프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흑백요리사’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안성재 셰프는 ‘모수 서울’로 2스타에 복귀했다. 모수는 2023년 3스타를 받은 뒤 2024년 초 한남동 매장을 닫았다가 지난해 3월 이태원에 재개장했고,이번에 단번에 2스타로 돌아왔다.

전복 타코·참깨 두부·우엉 타르트 등 대표 메뉴는 그대로다. 사워도우와 생선 요리가 특히 눈에 띄고,층마다 다른 분위기와 와인 페어링(조합)이 식사 전체를 완성한다.

1스타에서 2스타로 올라선 소수헌의 박경재 셰프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박경재 셰프의 ‘소수헌’은 1스타에서 2스타로 올라섰다. 단 8석만 운영하는 이곳은 카운터에서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지켜볼 수 있다. 니기리즈시 전에 대게,어란,벚꽃도미 찜,갈치 구이가 순서대로 나오고,전어와 한치 니기리즈시가 특히 인상적이다.

1스타,31곳으로 확대…손종원 유지·후덕죽 강등

서울 1스타는 작년 27곳에서 올해 31곳으로 늘었다. 신규 진입은 △꼴라쥬 △기와강 △레스토랑 산 △스시 카네사카 4곳이다. 기존 미쉐린 추천 등급에서 1스타로 승급한 곳은 △가겐 바이 최준호 △레스토랑 주은 △하쿠시 3곳이다.

한식과 양식 레스토랑 두 곳 모두 1스타를 받은 손종원 셰프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주목받은 손종원 셰프가 운영하는 한식 파인다이닝 이타닉 가든과 프렌치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는 각각 1스타를 지켰다. 손종원 셰프는 한식과 양식 레스토랑 두 곳 모두 1스타를 받았다.

두 곳 모두 1스타를 획득한 셰프가 하나 더 늘었다. 강민철 셰프다. 강민철 셰프는 기와강과 강민철 레스토랑이 각각 1스타를 받았다.

반면 2024~2025년 2년 연속 1스타를 받았던 후덕죽 셰프의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호빈(중식)은 이번에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으로 강등됐다. 최주용 셰프가 이끄는 스시 오마사케 전문점 ‘하네’도 같은 결과를 받았다.

가겐 바이 최준호는 최현아·원진희 두 셰프가 이끌며 일본식 계절감을 담아낸다. 손으로 직접 뽑은 소면,즉석에서 빻은 깨 무침,고사리 전분으로 만든 와라비모치 등 흔치 않은 구성이 특징이다. 저녁 식사는 모든 손님이 오후 7시 정시에 함께 시작한다.

레스토랑 주은은 한국 계절과 절기를 요리로 풀어낸다. 다양한 장류와 발효 소스로 식재료 본연의 맛에 깊이를 더하며,마지막 전통 한상 차림으로 코스를 마무리한다.

청담의 하쿠시는 오픈 키친 구조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대표 우나기는 산쇼와 함께 먼저 나온 뒤,전병과 바질을 곁들여 바질 식초와 함께 다른 방식으로 한 번 더 등장한다. 오후 8시 이후에는 단품 주문도 가능하다.

꼴라쥬는 노진성 셰프가 한국 제철 식재료와 발효 기법을 접목해 전통 프렌치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다.

조승현 셰프의 레스토랑 산은 랍스터 젓갈과 참외 동치미,밀면과 돼지국밥을 셰프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숲을 연상시키는 공간 분위기와 와인 페어링이 식사를 받쳐준다.

스시 카네사카는 히노츠키 내부 8석 편백 카운터에서 마츠히로 타마루 셰프와 한국인 팀이 스시를 선보인다.

부산,르도헤 합류로 1스타 4곳

시그니엘 부산에서 공개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현장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모리,팔레트,피오또는 3년 연속 1스타를 유지했다. 여기에 부산 출신 김창욱 셰프의 ‘르도헤’가 새롭게 1스타로 합류하며 부산 1스타 레스토랑은 총 4곳이 됐다.

환경과 지역 사회를 고려한 운영을 실천하는 레스토랑에 부여하는 그린 스타는 올해 총 4곳이다. 서울 기가스와 부산의 피오또는 전년에 이어 유지했고,서울 미토우(2스타)와 고사리 익스프레스(빕 구르망)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 4개 부문 발표도 이어졌다. 소믈리에 어워드는 이정인 기와강 소믈리에가 수상했다. 서비스 어워드는 김일우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매니저가 받았다. 해외 레스토랑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함과 전문성이 균형을 이룬 서비스가 인정받았다.

영 셰프 어워드는 김창욱 르도헤 셰프가 획득했다. 화려한 기교보다 식재료 본연의 가치를 중시하며 자신만의 요리 색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처음 신설한 오프닝 오브 더 이어 어워드는 지난 1년간 신규 오픈한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부산 이안의 이안 오너 셰프다. 개업과 동시에 안정적인 실행력으로 주목받았고,요리·공간·서비스가 하나의 정체성으로 연결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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