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파·삼풍 생존자 증언 담았다…‘나는 생존자다’ 광복절에 공개

Jul 16, 2025 IDOPRESS

‘나는 신이다’ 후속


참혹한 4대 사건의 생존자 증언 담아

8월 1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 넷플릭스가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생존자다’를 오는 8월 15일 공개된다. 2023년 공개된 ‘나는 신이다’의 후속 편으로,한국 사회를 뒤흔든 네 개의 사건을 다룬다.

‘나는 생존자다’는 사이비 종교와 대형 참사,조직적 폭력 등 참혹한 현실을 직접 겪은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다. 피해자들이 겪은 트라우마 뿐 아니라,사건 이후 이들을 둘러싼 사회적 방치와 제도적 침묵을 함께 조명한다.

제작진은 이를 통해 “단순한 기록이 아닌,오늘날에도 되풀이되고 있는 현실”을 경고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시즌에는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사건을 포함해,부산 형제복지원,지존파 연쇄살인,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등 네 가지 사건이 소개된다. 제작진은 각 사건의 생존자들이 직접 등장해 당시 상황을 증언하며,지금도 남아 있는 고통과 싸우는 모습을 따라간다.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는 “피해자로 남는 대신 생존자로 살아낸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고 싶었다”며 “우리가 마주한 건 사이비 종교가 아닌,사이비처럼 기능하는 이 사회 그 자체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시리즈는 과거 사건이 현재형으로 반복되는 이유를 추적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측은 “‘나는 생존자다’는 단순한 후속작이 아니라,우리가 외면해온 구조적 재난에 대한 질문”이라며 “생존자들의 증언이 또 다른 경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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